한발 한발! 동두천 도약의 발판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6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국무총리실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민용기부단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동두천시를 방문 동두천 T/F팀이 지난 1년간의 동두천현안사업 추진성과와 현장 확인, 향후 추진방향 논의했다.

총리실 동두천 T/F팀이 지난 1년간 대전침례신학대학 이전승인, LNG 복합화력 발전소건립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통한 조기건립 추진 기반 마련, 국도3호선 대체 우회 도로 임시개통, 미군·가족수의 지방교부세 산정수요 반영을 통한 세수 확보(매년 10억원)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하나 둘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하지만 18개 현안사업의 추진이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다. 동두천시의 공여지 반환시기가 미확정되어 반환기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어려운점,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기간 소요 등으로 단기간내 가시적인 효과 거양이 어려운점 등을 들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민용기부단장은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한 시민(시장)의 고민ㆍ애환 등에 대해 공감을 표명하고 18개 현안사업외 실질적인 동두천 발전사업 발굴 및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총리실과 적극적인 협조관계 유지와 내실 있는 성과 거양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하자고 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총리실 동두천 T/F팀의 노력으로 점진적인 성과가 하나 둘 이루어지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표명하였으며 시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2012년도에도 18개 현안사업에 대한 소기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