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서강대는 지난 15일 서강대 본관에서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 서강대학교 이종욱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매년 기술교류회를 열고 상호 관심 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산학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25억원의 산학연구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매년 학부·석박사 과정의 우수인력 20명 내외를 LG전자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한다. 학부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및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전자와 서강대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는 물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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