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이 16일 총선 공천파문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임종석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박선숙 의원을 임명했다. 박 의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을 역임했고, 노무현 정부에서 환경부 차관을 지냈다. 박 의원은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박 의원은 또 야권연대 협상 실무단 대표를 맡아 19대 총선 야권단일화를 성사시켰고, 서울 동대문갑 후보로 거론됐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