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이명박 정부는 16일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을 맞아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북학의 태도에 대해 도발행위로 간주했다. 조병제 외교 통상부 대변인은 "북한이 실용위성을 발사한다면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조항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의 도발적 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6자회담 당사국 및 관련국과 긴밀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