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안에 스마트폰 시장 1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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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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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안에 세계 최대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16일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1억3700만대로 작년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욜이 2.5% 높아진 20.7%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1.3%에 비해 20.6%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중국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억이 넘어가는 인구 때문에 중국은 스마트폰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올해 안에 미국을 추월한 뒤 계속 격차를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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