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아이패드' 출시 첫날부터 인파 몰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애플의 ‘뉴아이패드’가 출시 첫날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뉴아이패드는 이날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에서 출시됐다.

1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는 개장시간인 오전 8시부터 뉴아이패드를 구입하려 몰려든 고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미국에서는 AT&T와 버라이존 등 이동통신업체들과 애플스토어, 베스트바이, 라디오색, 샘즈 클럽, 타깃, 월마트 등에서 이날부터 판매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26개국에서 2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패드2와 아이폰4S의 한국 출시 전례에 비춰 뉴 아이패드가 이르면 다음 달 중순께 국내에 소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뉴욕 등의 애플 매장 앞에서는 중국 납품 업체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라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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