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 3호 발사, 외국전문가 초청한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북한의 ‘광명성 3호’가 외국의 우주과학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 앞에서 발사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다른 나라의 권위 있는 우주과학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을 초청하여 서해 위성발사장과 위성관제종합지휘소 등을 참관시키고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3호’의 발사실황을 보여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광명성 3호를 발사하기 위한 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해당 기관들에서는 국제적 규정과 절차에 따라 국제민용항공기구와 국제해사기구, 국제전기통신동맹 등에 필요한 자료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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