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아동센터 20명을 대상으로 꽃꽂이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게 된다.
서울제일로타리클럽은 꽃꽂이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료를 후원하고, (사)한국꽃꽂이협회는 지역아동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꽃꽂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꽃을 매개체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체계적인 꽃꽂이 기술을 익혀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도록 3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