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MICE인재 육성위해 나선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MICE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혜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교장 정윤식)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혜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MICE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인재 양성”하고 “특성화고등학교 고용증진을 위한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레일관광개발은 MICE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 주력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인력을 충원해 조직보강을 마쳤으며, 철도 여행 인프라와 MICE산업을 접목시켜 국내외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방태원 대표이사는 “MICE분야 전문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인재의 취업을 위한 지원과 협조 체계를 도모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MICE산업이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our(보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 & Events(전시, 행사)를 일컫는 서비스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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