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선전 고속철 4월 개통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국 개혁개방 1번지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川)과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을 잇는 고속철도가 오는 4월 1일 개통한다고 환추스바오(環球時報)가 18일 보도했다.

선전과 우한을 잇는 고속철이 개통되면 선전-우한간 이동시간이 4시간 13분 정도로 단축된다.

우한발 선전행 첫 열차는 오전 7시 26분에 출발하여 12시 16분경 선전에 도착, 막차는 17시 25분에 출발해서 22시 20분경에 선전에 도착한다. 선전발 우한행 첫는 오전 7시 정각에 출발하여 11시 40분에 우한에 도착, 막차는 18시 1분에 출발하여 22시 48분경에 우한에 도착한다.

고속철은 매일 10여차례 운행되며 창사(長沙) 남역과 광둥(廣東)남역에서 정차한다. 좌석은 특등석, 일등석, 이등석으로 구분되며 열차표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고속철 표는 오는 3월 23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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