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18일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갑자기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열차에 탄 500여명이 하차하지 못했고, 신도림 방면 내선 열차 운행이 15분 동안 지연됐다.서울메트로 측은 “전동차의 동력 장치인 주회로차단기 고장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며 “삼성역에 있던 예비 전동차를 투입해 8시 5분부터 전동차 운행이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