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송이 연구원은 "메가스터디 자회사인 메가MD와 편입학 학원을 중심으로 전망치에 들어맞는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 성장과 사업의 안정화로 매출 증대와 함께 이익률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가 높지 않은 가운데 자회사의 성장이 모회사의 성장둔화를 상쇄하는 모습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고등부문 학원 사업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라며 "지난해 말 개원한 평촌메가스터디의 본격적인 영업시작과 함께 재수생 대상의 기숙학원 및 종합반 모집이 1분기 중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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