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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 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서비스를 신청한 직장인과 시장상인, 단체 회원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체성분·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개인별 식단, 운동지도 등 맞춤 건강관리를 코칭하는 것.
또 3개월 단위로 금연·절주교육, 저염미각검사 및 싱겁게 먹기교육 등 건강교육을 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건강관리서비스 1년 후에는 체성분·혈압을 다시 측정해 서비스 시작 전·후를 비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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