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범군민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대대적 실시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 강화군은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3.16(금)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길, 공한지, 산자락, 하천, 관광지 등 청소 취약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범군민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

군은 지난 2월에도 해병2사단(군 장병 500여명)과 공동으로 수변가와 주민손이 잘 닿지 않는 전방지역에 대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국토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16일에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에는 강화읍 관내에서 주요 환경 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ㆍ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1,900여명이 참여해 가로화단 내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및 벽보 제거, 간판 정비, 승강장 주변 등에 대청소를 실시 하였다.

각 읍ㆍ면에서도 3월말까지 자발적인 대청소의 날을 정해 직능단체, 리ㆍ반장 등이 솔선 참여해 골목길과 취약지역 등을 청소 하여 전 군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화군수 권한대행 윤영중 부군수는 지역 관내를 순찰하고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및 가로 환경정비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에 대한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바라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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