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경찰 “발리섬 테러 공모 용의자 5명 사살”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인도네시아 경찰이 18일 밤 휴양지 발리섬을 겨냥해 테러를 공모한 용의자 5명을 사살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이터 보도를 보면 인도네시아의 대(對)테러 담당 치안책임자인 안시아드 음바이 국장은 “사살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들은 발리지역에서 몇몇 테러목표를 정해놓고 이 표적에 대한 조사를 전개해왔다”고 했다.

음바이 국장은 이들의 목표물이 “전형적인 테러 목표물”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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