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인도네시아 경찰이 18일 밤 휴양지 발리섬을 겨냥해 테러를 공모한 용의자 5명을 사살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이터 보도를 보면 인도네시아의 대(對)테러 담당 치안책임자인 안시아드 음바이 국장은 “사살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들은 발리지역에서 몇몇 테러목표를 정해놓고 이 표적에 대한 조사를 전개해왔다”고 했다. 음바이 국장은 이들의 목표물이 “전형적인 테러 목표물”이라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사항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