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은 이를 통해 각 관제 팀, 자사의 중국 보안관제센터, 국가별로 연계된 해외 침해사고대응(CERT) 센터에서 수집된 최신 공격 기법을 수집·분석해 침해 공격을 실시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글로벌 대응력을 개선했다.
또 컨설팅·모의해커 조직을 통해 공공, 금융, 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위협 탐지로 대응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예방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조래현 인포섹 관제사업본부장은 “인포섹은 국내 보안관제 1위 기업으로서 공공, 금융, 기업 등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쏟을 것” 이라며 “일본 내 원격 보안관제 사업 확대는 물론 M-쉴드를 통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