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한류 프로젝트 ‘코리안 아이’아부다비 전

  •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후원, 4월 25일까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아랍에미레이트연합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한국 현대미술품이 소개된다.

 ‘코리안 아이: 에너지와 물질’의 공식 후원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오는 4월 25일까지 UAE 아부다비의 페어몬트 밥 알 바흐르(Fairmont Bab Al Bahr) 호텔 로비에서 코리안 아이 아부다비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회에서의 프리뷰전시에 이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뉴욕 아트디자인박물관(Museum of Arts and Design)에서 열린 ‘코리안 아이: 에너지와 물질’전의 글로벌 순회 전시의 일환이다.

이번 아부다비 전시에는 뉴욕 전시에 참여했던 현대미술 작가 중 14명의 사진, 그림, 조각 작품 19점과 새롭게 ‘코리안 아이’가 선정한 한국 작가 4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한 UAE에서 주목 받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2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코리안 아이’ 공동창립자 겸 수석 큐레이터는 “’코리안 아이’ 전시를 통해 한국인의 삶과 현실,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한 한국 현대미술 작품들을 전세계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 미술을 아랍에미레이트 미술계에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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