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인터파크도서가 우리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고 △아이사랑카드와 △다둥이행복카드로 도서 구매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청구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10만 원 이상 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제휴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인터파크도서 구매고객 중 육아 중심 연령층이라 볼 수 있는 30대 여성 비율은 총 22.5%로, 성별 연령별 구성비 중 가장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프리미엄 유아동 상품으로만 구성해 인터파크가 최근 오픈한 유·아동용품 전문몰 '베이비프리미엄' 의 방문자 증가로 아이사랑카드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 해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육료 지원 신용카드 중 가장 사용자가 많은 우리은행 신용카드와 단독으로 제휴하게 됐다" 며 "어린 영유아를 둔 엄마들은 교육이나 유아동 서적에 구매력이 높고 인터넷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만큼 이번 제휴혜택이 또다른 육아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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