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241가구 분양

자연환경·편의시설이 한곳에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부산에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에 총 375가구(전용면적 기준 72~127㎡)로,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72m²가 29가구, 84m² 66가구, 101m² 52가구, 120m² 50가구, 127m² 44가구 등 총 2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부산의 최고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센텀권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와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벡스코(BEXCO)와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뒤편에는 부산 시민의 휴식처로 불리는 장산(해발 634m)이 위치해 장산의 청정자연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장산 정산에서는 부산 도심 스카이라인과 해운대 앞바다를 조망할 수도 있다.

8개 노선 버스가 단지 앞을 지나고,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IC가 5분 거리다. 개발 호재도 많다. 올해 안에 해운대구 청사 별관이 완공되고, 2015년에는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16.16%의 낮은 건폐율로 단지 내 중앙 광장과 배드민턴장, 수변공간이 조성된다.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알파룸이 일부 주택형에 제공된다. 다양한 수납 공간을 원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려 현관과 침실, 화장대, 주방 등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현관 신발장 하부에는 신발 수납공간과 부착형 우산꽂이가 제공된다. 일부 가구에서는 고령자나 아이들을 배려한 벤치형 신발장을 제공해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공급이 실시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위치해 있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