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부산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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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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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 초역세권 단지<br/>부산 최초로 임대보장제 실시…중도금 무이자 혜택

범내골역 한라 비발디 스튜디오422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라건설이 오는 23일 부산 범천동에 짓는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범천동 1000-24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범내골역 한라비발디 STUDIO 422'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결합 상품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개동에 총 422가구 규모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150가구(전용면적 18.62∼23.84㎡), 오피스텔은 272실(전용 26.59∼29.81㎡)로 이뤄졌다.

한라건설은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과 차별화되는 설계를 선보이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옥상정원까지 조성된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KTX 부산역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다. 황령산터널이 인접해 있어 해운대와 광안리 등 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동서고가로·범일로·중앙대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과 현대백화점(부산점), 자유시장이 가깝다. 이마트(문현점), 홈플러스(밀리오레점) 등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CGV, 밀리오레, 시립도서관 등 주변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만리산 체육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서면 지역 내 메디컬센터, 학원가, 쇼핑시설 등 풍부한 임대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2014년 완공 예정인 문현금융단지가 조성되면 대규모 수요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임대 보장제가 실시된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혜택까지도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범일역 인근(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일동 62-537번지)에 자리잡는다. (051)8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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