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山西)성 신쟝(新絳)현 구두이(古堆)촌 쟝저우구웨퇀(絳州鼓樂團) 북제조공장의 한 기술자가 쟝저우구(絳州鼓)를 제작하는 전통공예를 선보이고 있다 [신화사] |
(아주경제 박수란 기자) 쟝저우구(絳州鼓)는 산시(山西)성 신쟝(新絳)현에서 수백년간 유행하는 악기다. 북소리가 은은하고 맑아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이를 만드는 전문 기술자가 드문데다 짝퉁이 쏟아져 나와 이 전통공예가 곧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고 18일 관영 통신 신화왕(新華罔)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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