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대, 소상공인 교육 수행기관 선정…창업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19 1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는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평생교육원에 플라워카페 등 실천창업과정을 신설, 교육인원 40명을 배정받아 소상공인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대학 측은 내달중 수강생을 모집한 뒤 오는 5~10월까지 창업교육을 실시한 계획이다.

교육은 단계별로 1단계 창업상담을 통해 사전역량평가와 창업자 경영능력 등을 점검한 뒤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워크샵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이 실제로 창업할 경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우선 지원키로 하는 한편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교내 우수강사와 외부창업전문가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 이론교육과 함께 창업실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인당 5만원이다.

이대홍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북부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 평생교육원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