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예비디젤발전기 정상 작동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지난달 전원 공급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난 고리 원전 1호기의 예비디젤발전기가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지식경제부가 19일 밝혔다.

지경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날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 현장조사단의 입회하에 디젤발전기에 대한 성능 시험을 한 결과 정격전압, 주파수, 출력 등이 정상적으로 기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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