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철, 신재민 공판서 대가성 부인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이국철(50·구속기소) SLS그룹 회장이 신재민(54·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게 준 금품의 대가성을 부인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대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신 전 차관에 대한 첫 공판에서 이 회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신재민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면 회사가 하루 아침에 날아갔겠느냐”면서 “대가성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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