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19일 오후 6시10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논에서 건설중인 송전탑이 넘어지면서 기존 선로를 넘어트리는 사고가 일어났다.한전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관주 형태로 세워지던 높이 50m 송전탑이 지상으로부터 20m 부분에서 부러지면서 쓰러졌다.송전탑이 쓰러지면서 옆으로 지나던 높이 27m가량의 기존 송전탑의 중간 부분이 꺾였다.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