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학생, 일반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각 읍.면.동은 마을 이장과 부녀회 등이 중심이 돼 그간 산과 하천 등에 방치된 묵어 있던 쓰레기를 농번기 이전에 일제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시 소속 클린기동대도 시 경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김포한강로와 48번 국도 등 주요 도로 노면 등에 공사장 출입 차량이 떨어뜨려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토사와 무심코 도로에 버린 담배꽁초 등 노면의 쓰레기들은 진공 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말끔히 정리한다.
시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등 청소 구간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한 노면청소차량 보강과 거리청소 체계를 확립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쓰레기 없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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