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22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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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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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올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에 2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일 6회 과학벨트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2년도 과학벨트 시행계획’을 확정, 이 같이 결정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기초연구 환경 구축, 거점지구 조성, 과학기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등 3개 부문과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가 마련한 32개 세부과제로 마련됐다.

기초연구 환경 구축과 관련, 이 분야 과학자로 구성된 25개 내외의 연구단을 설립하고 국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영 파이오니어 그랜트(Young Pioneer Grant), 기초과학특화 학연협력대학원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용해 해외 우수 과학자와 신진 과학자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거점지구 조성 방안은 거점지구(대전 신동·둔곡 지구)개발 및 실시 계획을 올해 안에 수립, 개발에 착수한다.

거점지구와 인근 세종시에 외국인 생활권 조성을 위한 개발을 본격화하고 외국대학 유치와 외국인학교 개교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거점-기능지구(청원군·천안시·세종시)간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전역(KTX)∼세종시∼오송역(KTX)을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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