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고등부와 일반부 35개 팀, 선수 200여명이 참가했다.
개막식을 마친 선수들은 군청광장에서 남이섬 삼거리까지 사이클 행렬을 이뤄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선수들은 23일까지 개인도로, 도로독주, 크리테리움 등 3종목에서 열전을 펼치며 경기는 남이섬 삼거리~이화리~청평댐~남이오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2012 Tour de Korea' 2차 선발전을 겸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첫날 개인도로에서는 남자일반부 장경구(가평군청)와 여자일반부 나아름(나주시청)이, 단체전에서는 가평군청과 서울시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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