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시에 따르면 급증하는 중국인 해외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맞이 특별 기획행사를 추진한다.
‘인천-중국의 날’ 행사는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중구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열린다.
문화축제인 공식ㆍ공연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한ㆍ중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ㆍ체험행사는 한ㆍ중 전통놀이, 전통차, 중국 의상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인천 방문 중국 주간행사 계획도 구성돼 있다.
인천시는 중국 귀빈 및 관광객 맞이 ‘수인국서폐의(受隣國書幣儀)’를 재연한다. 수인국서폐의는 조선시대 당시 외국인 사신을 맞이하는 의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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