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수교 20주년 인천-중국의 날 행사 개최

  •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자유공원과 차이나타운 등지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인천-중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급증하는 중국인 해외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맞이 특별 기획행사를 추진한다.

‘인천-중국의 날’ 행사는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중구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 차이나타운 등지에서 열린다.

문화축제인 공식ㆍ공연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한ㆍ중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ㆍ체험행사는 한ㆍ중 전통놀이, 전통차, 중국 의상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인천 방문 중국 주간행사 계획도 구성돼 있다.

인천시는 중국 귀빈 및 관광객 맞이 ‘수인국서폐의(受隣國書幣儀)’를 재연한다. 수인국서폐의는 조선시대 당시 외국인 사신을 맞이하는 의식을 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