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2012 K리그 오피셜 가이드' 발간

▲'2012 K리그 오피셜 가이드' [이미지 = 한국프로축구연맹]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등록선수 612명 전원의 모든 정보를 한 권에 담은 '2012 K리그 오피셜 가이드'를 발간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2 K리그 오피셜 가이드는 축구팬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오피셜 가이드에는 K리그 16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등록선수 612명의 사진, 개인별 프로필, 2011년 K리그 기록과 통산 기록, 국가대표팀 기록, 별명, 좌우명 등이 담겨있다.

각 팀별로 전술과 2012년 팀 목표를 짚어보고, 지난 겨울 각 팀들이 새 시즌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도 담아 축구팬의 이해를 도왔다. 팀별로 키플레이어 3명을 꼽아 조명하고, 감독의 인터뷰 내용도 실었다.

구단 연혁, 마스코트, 유니폼, 최근 10년 성적, 역대 감독 정보를 통해 팀의 역사를 정리했고, 선수 인&아웃 현황을 넣어 선수단 변화를 살필 수 있게 했다. 전국 16개 축구장을 찾아가는 교통편, 입장권, 서포터즈 정보도 기재했다.

부록에는 K리그 팬이라면 공감할 만한 'K리그 전문가 지수 퀴즈'와 웹툰 <축구보는 여자> 작가가 그린 '그들이 축구 보는 법-여자편, 남자편'을 담았다. 활발한 소통을 벌이고 있는 K리그 선수들의 트위터 주소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모았다.

이밖에 화보로 보는 2011년 K리그, 올시즌 K리그의 달라지는 점, 축구 경기 일정과 대회 요강, 전임심판 정보, 여러 가지 K리그 팁도 담았다.

K리그 오피셜 가이드는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반디앤루니스, 도서11번가, 대교 리브로)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1만4500원이다(온라인 구매시 배송료 별도).

한편 K리그 원년부터 2011년까지 각종 기록을 담은 '2012 K리그 연감'도 시중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1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