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국내 사이버대 최대 규모 HD 멀티 스튜디오 완공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경희사이버대는 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교양교육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신규 과목 제작과 대학원 강의 콘텐츠 확충을 위해 최근 기존에 있던 스튜디오를 증축해 국내 사이버대 중 최대 규모의 HD 멀티 스튜디오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2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관 B208에서 부총장, 교직원, 총학생회 및 총동문회 학생 등이 모인 가운데 ‘경희사이버대 스튜디오 확장 개관식’을 열고 공사 경과보고와 스튜디오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확장된 스튜디오는 경희사이버대가 B208호에 있는 기존 6개 스튜디오 옆에 2개 스튜디오를 증축해 총 405㎡(15m×27m) 면적의 스튜디오 8개로 구성하고, 총 144㎡(12m×12m) 면적의 2개 스튜디오를 B214호에 증축한 것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경희사이버대의 스튜디오는 10개 스튜디오 총 549㎡ 크기로 확장됐다.

온라인교육지원처 김지현 처장은 “이번 HD 스튜디오 신축으로 경희사이버대는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기에 적합한 최점단 시설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명실공히 국내 최고 e-러닝 콘텐츠 제작의 메카로 부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장비를 계속 보강하여 콘텐츠 질 향상 및 본교 위상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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