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호 연구원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의 하루 평균 이용인원(DAU)은 지난 주 기준으로 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3월 들어 렉 현상이 발생하며 DAU 증가 추이가 주춤했었으나, 아직 성장세가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텐센트와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퍼블리싱에 대한 계약 체결 발표 이후 주가는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인 모멘텀 소멸이 아닌 장기적인 해외 성장스토리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조정으로 지난 20일 기준 주가는 2012년 기준 P/E 13.5배, 2013년 기준 P/E 7.6배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해 업종 내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