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공채 출신인 신임 이남수 한국 지사장은 마케팅 및 해외영업 등을 두루 경험했다. 2000년부터 미국 플렉트로닉스(Flextronics)사의 전자제품 EMS사업 한국 담당 이사를 역임하면서 한국에는 생소한 EMS사업을 국내 전자업계에 소개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 지사장은 “2012년은 크록스의 탄생 10주년을 맞는 해로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난 크록스를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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