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을 받는 관내 소재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96명을 비롯해 학부모, 노동조합 대표자 등 모두 300명이 참석하며, 총
112명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규모는 총 1억2천480만원이 될 전망이다.
장학대상 대학생 16명은 각 300만원, 66명의 고등학생은 각 80만원, 형편이 다소 나은 25명의 고등학생은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한국노총 성남지부는 관내 최대 노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의무를 다 할 것”이라면서 “더욱 많은 근로자 자녀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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