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월에 해양플랜트 수주 기대<KB투자證>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KB투자증권이 삼성중공업이 4월에 해양플랜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KB투자증권은 21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삼성중공업에 대해 “남은 3월은 기대되는 수주계획이 없는 가운데 향후 4월에 해양플랜트 수주가 기대된다”며 “특히 나이지리아 Egina project (FPSO, 25억달러), 러시아 Gazprom Shtokman project (FPU-Floating Production Unit, 16억달러)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작년 4분기 OPM 5.5%를 소폭 상회할 듯하다”며 “그러나 본격적인 상승은 작년 드릴쉽 수주가 반영되는 3분기부터 이뤄질 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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