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1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삼성중공업에 대해 “남은 3월은 기대되는 수주계획이 없는 가운데 향후 4월에 해양플랜트 수주가 기대된다”며 “특히 나이지리아 Egina project (FPSO, 25억달러), 러시아 Gazprom Shtokman project (FPU-Floating Production Unit, 16억달러)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여전히 부진하지만, 작년 4분기 OPM 5.5%를 소폭 상회할 듯하다”며 “그러나 본격적인 상승은 작년 드릴쉽 수주가 반영되는 3분기부터 이뤄질 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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