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2030선 하락 출발...2031.58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가 2030선에 하락 출발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57포인트(-0.52%) 떨어진 2031.58로 개장했다.

9시2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매수에 나서며 각각 73억원, 3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6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하고 있는 종목이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1.39%) 은행(-0.96%) 증권(-0.95%) 건설업(-0.84%) 전기전자(-0.84%) 금융업(-0.73%) 제조업(-0.8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0.03%)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POSCO(-1.5%) 현대차(-1.34%) 현대중공업(-1.23%) 삼성전자(-1.03%) LG화학(-0.94%)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0.14%) LG전자(0.11%) 등이 상승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성장 전망에 우려가 번지고 미국 주택 착공 실적도 만족스럽지 않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8.94포인트(0.52%) 내린 13,170.1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23포인트(0.3%) 하락한 1,405.5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17포인트(0.14%) 내린 3,074.15를 각각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