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마트 경쟁력 강화…'모바일 넷마블' 오픈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CJ E&M 넷마블이 모바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넷마블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쉽게 자사 게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넷마블(m.netmarble.net)’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넷마블은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넷마블 게임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서 넷마블로 접속할 경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모바일 넷마블을 통해 사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게임정보와 게시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모바일 넷마블에는 ‘카오스베인’ 등 넷마블의 인기 스마트폰 게임 7종은 물론 ‘리프트’, ‘스페셜포스2’, ‘클럽엠스타’ 등 6종의 넷마블 온라인 게임 정보까지 총 13종의 게임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연내 모바일 넷마블의 게임 정보를 전체 게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현 넷마블 본부장은 “모바일 넷마블 애플리케이션도 곧 공개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넷마블이 대표 게임 포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계속 소통하며 모바일 포털의 서비스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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