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활력충전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시보건소가 3월부터는 재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활력충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9개월 과정인 상기 프로그램은 재가장애인의 신체기능 자립 능력을 강화해 재활을 촉진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2차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마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5주 과정 공예품 만들기가 시작됐고, 4월에는 시 짓기와 시화 그리기, 5월에는 레크리에이션 등 매달 색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 보건소는 재가 장애인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보람을 갖도록 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