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과정인 상기 프로그램은 재가장애인의 신체기능 자립 능력을 강화해 재활을 촉진하고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2차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마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5주 과정 공예품 만들기가 시작됐고, 4월에는 시 짓기와 시화 그리기, 5월에는 레크리에이션 등 매달 색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 보건소는 재가 장애인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보람을 갖도록 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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