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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국립암센터 대외협력실장(오른쪽)이 우리나라 암 연구 진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이번 행사는 암환자 환우회와 암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91명과 우수기관 3곳을 포상했다.
국민훈장동백장은 국립암센터 이승훈 대외협력실장이, 국민포장은 서울아산병원 이영주 암센터소장, 근정포장은 성균관대 박근칠 교수가 수상했다.
암예방 홍보대사에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를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민의 암 예방 생활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손건익 복지부 차관은 기념사에서 “사망원인 1위인 암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는 특히 암 검진 제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고 12개 지역암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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