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업계 최초 '등산 보험가입' 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AK플라자는 본격적인 등산시즌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분당점에서 백화점업계 최초로 보험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당점은 1차로 오늘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차로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나눠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분당점 아웃도어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다. 희망자에 한해 모두 1000명에게 무료로 보험 가입을 해준다.

AK아웃도어 산행 안전 보험은 AK플라자가 현대해상과 함께 기획한 것으로 보장기간은 오는 4월부터 3개월 동안이다. 산행이나 가벼운 운동 중 사고가 생기면 입원비와 치료비 등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김민철 분당점 MD는 “최근 산행이 많아지면서 사고는 증가하고 있으나 상해보험 가입 없이 등산을 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최소한 치료비를 보장하려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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