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2012 런던올림픽'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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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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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의 공식 라이선스기관인 국제스포츠멀티미디어(ISM)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네오위즈인터넷은 올림픽 공식 타이틀을 사용하는 모바일, 소셜 게임을 오는 5월 이후 세계에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은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다.

한 개의 게임으로 육상·수영·양궁·사격·카약 등 9개의 종목을 즐길 수 있다.

또 흥미로운 게임 조작, 다채로운 3차원(3D) 그래픽, 사실적인 움직임 등으로 게임의 재미요소를 높일 계획이다.

소셜 게임은 페이스북의 게임 앱으로 탑재된다.

이용자들이 올림픽 친환경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방식이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도시건설(Vill), 농장경영(Farm)의 형태로 개발 중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과 소셜 게임이 ‘2012 런던 올림픽’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소셜 게임이 올림픽 정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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