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의 행복' CJ,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제공 캠페인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CJ제일제당은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보광 훼미리마트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다음달 시작한다.

전국 훼미리마트에서 CJ제일제당의 물 '미네워터'를 사는 고객이 기부를 희망하면 기부금 100원을 덧붙여 계산하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100원을 기부할 때마다 CJ제일제당과 훼미리마트도 각각 100원을 기부해 물 1병당 총 300원의 기부금이 모이게 된다.

제품에 물방울(DROP) 모양의 기부용 바코드가 새겨졌다는 뜻에서 '미네워터 바코드롭(BARCODROP)' 이름이 붙여진 이 캠페인의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식수로 전달된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와 유통사, 제조사 3자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앞으로도 CJ 제일제당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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