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이 전년 동기간에 비해 발생 건수는 33.3%, 환례 수는 58.5%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발생 건 중 원인병원체가 확인된 유행의 7건(63.3%)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집단발생으로 학교 및 직장 등 집단급식소와 대중음식점 등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각 지차체 관련부서의 철저한 점검 및 위생교육을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초등부용, 중·고등부용 눈높이 손 씻기 교육교재 및 홍보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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