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투자업자 의결권행사 공시 전년보다 15.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집합투자업자의 의결권행사 공시건수가 전년보다 15%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2년 1월 1일~3월 16일까지 집합투자업자 등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공시는 총 19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352건) 감소했다.

의결권행사 집합투자업자는 83개사로 지난해보다 5.1% 증가했고 의결권행사 대상 상장법인은 212개사로 22.1% 감소했다.

전체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집합투자업자의 찬성/반대/중립/불행사 의견 비율은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찬성의견이 대부분(97.50%)을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0.41%p, 불행사의견 비율은 0.74%로 0.22%p 소폭 감소했다.

반대의견 비율은 0.39%로 전년 대비 0.16%p, 중립의견 비율은 1.53%로 0.47%p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