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활성대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시민들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국악과 클래식, 오페라, 연극, 무용, 합창 등 관내 아마추어 예술동아리에 구리시문화예술진흥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 전문예술단체와 연계, 관내 군부대와 학교 등 15곳을 대상으로 연 30회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전문예술인과 예술동아리를 모집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예술활동의 기회와 지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각각의 행사를 열어왔다”며 “한 장르에서 오는 단조로운 방식에서 벗어나 아마추어 예술동아리 간 합동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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