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도시로 날개를 달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전용 공간인 백석읍소재 은봉학습관을 오는 30일 오후 3시에 개관한다.

백석, 광적 등 서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은봉초등학교와 관학협정을 맺고 평생학습관을 설치하게 됐다.

은봉학습관은 백석읍 은봉초등학교 1층과 3층이며, 강의실 2개와 사무실 1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관은 ▲평생학습 문화 확산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인적자원 양성 ▲수강생간의 동아리 결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등의 지역사회 활동 연계 등을 통하여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담당한다.

이번 학습관 1기에서는 초등수학지도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3급), 어린이북아트지도사(3급), 독서논술지도사, 종이접기 공예교실, 퀼트 등을 운영하며, 수강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 개강은 오는 4월 2일부터 첫단추를 끼운다.

은봉학습관 개관식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개관식이 끝난 후에 아토피 예방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특강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은봉학습관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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