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본동,국토대청소 및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 정왕본동주민센터는 지난 20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와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정왕본동 유관단체, 봉사단체,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팀은 정왕역 광장에 모인 후 큰솔, 군서, 다솜마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했다.

상가, 공원, 주거지역의 쓰레기 수거, 버스 승강장 불법광고물 제거는 물론, 겨우내 손길이 미치지 못한 마을 외진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소와 함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활동도 펼쳤다.


가로정비팀은 군서마을 상가 일원에서 보행자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과 노상적치물 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각 동을 순회하면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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