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사 유휴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당선작 선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청사 유휴지 활용방안에 대한 대학생 공모 심사 결과 31건 중 총 13팀의 아이디어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최근수, 김성환 학생으로, 창의적인 실험 건축물을 공모해 단지를 조성하고 미래건축물, 공원, 국제전시장, 복지를 위한 케어센터를 설립하는 등 유휴지에 미래건축 실험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아이디어가 뽑혔다.

또 최우수상에는 신체재활센터, 정신재활센터, 암·뇌손상 재활센터와 같은 다목적 재활센터를 건립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형태, 오상록 학생의 아이디어 등 2팀이, 그 외 우수상에 4팀, 장려상에 6팀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대상이 1점 500만원, 최우수상 2점 각 300만원, 우수상 4점 각 150만원, 장려상 6점 각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포함해 연구용역 후 유휴지 활용방안에 대한 과천시안을 최종 결정, 중앙정부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