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읍 새마을지도자協, 소년소년가장돕기 ‘일일포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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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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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인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20일 진건농협 용정지점 옆 주차장에서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일일포차’를 운영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해삼, 멍게, 소라, 파전 등 음식을 만들고, 새마을지도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손님들 맞이에 분주했다.

이날 일일포차 수익금 200만원 전액은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인재 회장은 “소년소녀가정은 단 한번의 위기로 가정이 해체될 수 있어 이러한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휴경지를 활용해 감자와 고구마를 재배, 수확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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