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광산 동굴 개발 관학협력체제 구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가학광산 동굴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관학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시는 20일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가학광산 동굴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21일에는 한국동굴학회·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광명시 가학광산 동굴의 성공적인 관광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각계 기관의 힘이 모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시는 이날 오후 (사)한국동굴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학광산 동굴을 세계적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시와 학회는 가학광산 동굴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공동정책을 수립하고, 해외유수 기관 지원과 공동 실현계획의 제작 등 가학광산 개발에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시는 또 인하대와 가학광산의 개발과 활용에 관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가학광산을 활용한 현장 연구 및 실험 지원과 인적·물적 교류를 제공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시는 학계와 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가학광산 동굴 개발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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